식도락

[독산 헬로크랩] 킹크랩 냠냠

따아따아 2022. 3. 26. 18:20

게으른자는 21년 1월 15일에 먹은 킹크랩을 이제 리뷰한다.

한다한다 해놓고 1년을 미룸.

귀찮아서 본론부터.

 

킹크랩 2.5kg + 해물 + 라면소스 + 볶음밥 세트

배달의 민족 256,000원

 

생각보다 구성이 풍부하다.

캔에 든 건 커피, 그 옆엔 각종 소스들

전복도 있고 조개들도 있고 총알 오징어도 있다.
다리가 저렇게 잘 손질되어 있어서 걍 쿠왕쿠왕 먹으면 댐.
다먹고 라면을 끓임. 전복을 안먹고 라면에 넣었다. 저 옆에는 옆통구리살 발라낸 살들. 볶음밥이랑 같이 먹으려고 발라냄.
특이사항: 볶음밥에 단무지가 들어가서 나는 못먹고 남친만 먹음. 다음번에는 시킬 때 볶음밥에 단무지 빼달라고 해야겠다. 남친은 볶음밥 혼자 다먹었다고 좋아했다.

 

맛있었다. 그렇지만 너무 비싸서 1년에 한 번 먹을듯.

냠냠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