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씨네드쉐프] 레어 안심스테이크 냠냠
오늘은 용산 씨네드쉐프를 가서 밥과 영화를 해치움.
본론부터
시킨것과 가격:
디너코스 65,000원(1인) 2인
알프레도 베이컨 파스타 19,000원 1개
하이네캔 8,000원 3잔
망고애플민트 스무디 8,000월 1잔
템퍼시네마 45,000원(1인) 2인
= 226,000원

식전빵을 보시라.
같은CJ이 계열 더스테이크하우스를 다녀온지 얼마 안되어서 자연스럽게 더스테이크하우스와 비교가 됨.
물론 영화관에서 같은 스케일을 기대할 순 없겠지만 씨네드쉐프라는 이름값이 조금 아까움.
에피타이저로 나온 관자요리
더테이크하우스 관자요리와 다르게 식고 맛없음.
같은 CJ계열인데 실망
추가로 말하자면 다들 젊은이들인 것 같았는데 관록있는 요리사들이 있는 것 같은 더스테이크하우스와 다르게 젊은이 알바들이 요리하는 것 같았음.
또한 젊은 알바들이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친절함과는 거리가 멈.
사람이 많아서 바빴나 봄...

식전빵 다음에 바로 스테이크 나옴.
레어를 좋아해서 안심 레어로 시켰는데 속이 차가웠음.

위에 사진과 조금 차이가 있지용?
속이 차갑다고 말해서 더 익혀서 가져다 줌.
일단 스테이크에 대한 신뢰 하락ㅠ0ㅠ

파스타가 나왔다.
남친 스테이크도 나옴.


남친은 미디움레어로 시킴.
미디움 같음.
미디움 레어로 시켰으면 큰일났을뻔했다고 안심함.
근데 남친 스테이크도 식어있었어서 너모 슬펐음 ㅜ0ㅜ

파스타 냠냠.
퍽퍽하고 별로였음.


다먹고 디저트와 아메리카노 나옴.
레몬맛나는 딱딱한 과자였음.

먹고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서 영화봄.
누워서 볼 수 있어서 매우 좋음.
밥먹으면서 조금 상한 기분이 좋아짐.
저 옆에 쥬스도 들어갈때 줬움

푹신~~~~
총평: 영화와 밥을 한 곳에서 고민없이 해결할 수 있어 좋았음.
하지만 가격에 따라오는 친절함과 맛이 있는데 그런 걸 느낄 수가 없었음.
좋은 레스토랑 갔다가 영화보러 가는 게 심신안정에 좋을 것 같음.
레어 스테이크가 속이 차가운게 아직도 충격~0~
결론은 템퍼시네마만 가쟈 ㅎ0ㅎ